오사카 교토 사진들 + 모바일 스이카

오사카 쿄토 사진들입니다.
라고는 해도 오사카에선 행사때문에 바빴기 때문에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찍은 것도 밥사진 뿐.
위 사진도 쿄토 교엔(아마도 고쇼?)입니다.
교차바나..지만 사실 오사카에 있는 지점에 갔습니다.

토마토 오코노미야키.
여기선 오소독스한 소스 오코노미야끼말고 토마토 오코노미야끼를 먹어야 합니다.
저 바닥에 깔린 게 전부 치즈 누룽지입니다.

아보카도 야끼소바. 바질소스 느낌(?)으로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친구는 치즈누룽지가 있는 오코노미야끼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만.
고소하고 치지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교차바나 적극 추천합니다.
우메다 프렌치오뎅 집. 홍백(코하쿠)

포르치니소스를 얹은 무조림.
글라스와인의 종류가 꽤 많고 기본 오토오시 느낌으로 필수 주문 전채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경우엔 비쉬스아즈가 있어서 골랐습니다.

미니한 사이즈의 치즈 오코노미야끼
고기요리도 비교적 저렴하게 작은 접시로 주문할 수 있어서인지 여성 비율이 꽤 높았습니다.
프렌치 베이스라 어느 접시든 크리미한 맛이 강한 편입니다.
작은 양에 와인 한잔 곁들여 조금씩 맛있는 먹는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입니다.
회전율 때문인지 카운터석 밖에 없어서 느긋하게 먹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구글맵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주말에는 예약을 추천합니다.

교토교엔 앞에 있는 토라야카료 이치조점.
차 종류와 빙수를 빼고는 화과자 단품은 없이 말차와 화과자 세트메뉴밖에 없어 기본 가격이 꽤 나가는 곳이지만 매장 분위기가 무척 고급스럽고 차분합니다.
애매한 날씨라서 안쪽에 앉았는 데 내정원 분위기가 좋아서 날씨만 좋으면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 간 야사카 신사. 슬쩍 검색해보니 스사노오의 신사인 듯 합니다.


비때문에 바닥이 젖어서 비치네요.
돌발상황에 마주치는 걸 싫어해서 실물 스이카 쓰고 친구에게도 모바일 스이카 발급 받게 하고 돌아다녀 실제로 신용카드로 바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지 실험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교토 시티버스를 타니 신용카드 결제 안된다고 붙여놨더군요.
아직은 교통카드를 따로 받아가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지갑앱에 추가만 하면 되는 아이폰+애플페이(현대카드) 이용자 한정)

이즈우의 고등어 초밥.
일행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는데 저한테는 비린내가 좀 강했습니다.
아주 고소한 고등어라는 걸 알겠는 데도 신맛과 숙성 생선향에 약하신 분은 하나하나 둘 이렇게 주문해도 섞어서 담아주시니 유부초밥이랑 도미나 다른 초밥과 섞어서 도전하세요.
제게는 오히려 유부초밥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먹는 내내 계속 포장 주문이 들어오던 곳.
마지막 사족(?)

면세점에서 모바일 스이카는 1년 내로 써야 한다는 말을 듣고 유효기간이 따로 있나 검색을 좀 해보니 마지막 사용으로 부터 6개월~1년이 넘으면 보안락이 걸린다는 것 같습니다.
카드 잔액은 실물카드와 똑같이 10년 유지라고 하는 데 여행 직전에 잔액 충전해 보거나 창구에 가서 시큐리티락 풀어 달라고 해야 하거나 이외에 몇가지 풀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잠깐 검색해 보니 일본어 사용자가 아니면 좀 까다롭긴 하겠네요. 요즘은 번역기 수준이 높으니 번역기로 소통할 수 있으려나.
+아이폰 지갑에서 바로 추가한 모바일 스이카는 카드 번호 확인을 하러면 스이카앱을 따로 깔아야만 하는 데 아직 스이카 앱에서 영어 메뉴로 바꾸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영어앱이 따로 있는 것인가 는 모르겠습니다.
복잡한 거 싫어하시고 언제 또 일본에 올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그냥 잔액 다 쓰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