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로 복잡한 마음을 달래며
 이노센티아의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자르고 갈고 누르는 단순작업의 반복.
패널 수도 많은 편이지만 관절가동을 위해
 파츠 수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게이트 정리 귀찮아.. 

페인팅.
 작아서 일회용 나무스푼에
붙여서 작업했습니다. 

간신히 페인팅을 마치고 나니
 이 얼굴엔 도저히 양갈래 머리가
 어울리지 않아 단발로..


그리고 나오는 호환샷. 


오비츠11 드레스 착용샷. 
의외로(?) 밀리터리가 어울리는 이노센티아.
가슴파츠. 등 파츠를 모두 빼야 착용 가능합니다.
치마는 사진으로는 위화감이 없는데 
실제는 좀 짧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피코니모 사이즈.

정말로 타이트합니다. 
스냅버튼을 당겨서 입혔습니다. 
당연히 가슴을 막는 작은 파츠(마테리아 st)도
 착용 불가능. 



그나저나. 가슴파츠와 등 부속 파츠가
 생각보다 두꺼워 장착하고는 옷을 입힐 수가 없네요.
고토부키야 착샷은 파츠를 빼고 입힌 건가. 
아니면 아존이 옷을 크게 만드는 건가.. 

 으음..  좀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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