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위고
2018. 5. 15. 21:23시간과 돈이 없을 수록 딴짓이 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간의 천성.
책상요정에 대한 욕구를 잠재우고자 지난번에 사온 메카트로 위고를 한채 조립해 봤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게이트정리등등은 건너뛰면서 작업했습니다.
새로 도착한 나일론 플라이어도 합류.
저렴한 녀석으로 질렀더니 생각보다 턱이 벌어지지 않아
직경 1cm 넘는 녀석은 물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메카트로위고는 1/35 스케일이라 딱히 지장이 없었습니다. .
일단 플라스틱에 상처없이 파츠 맞물리는 힘을 줄 수 있다는 점은 편하더군요.
이것으로 안그래도 어수선한 책상 위 뭔가 더하고 싶은생각이 줄면 좋겠습니다만.. (그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