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고민...
2019. 8. 24. 14:10
파라박스 헤드용 안구로 고민중입니다.
(가볍게 한번 갈아주기는 했는데 카메라에 다 잡히는 저 우툴두툴한 마감을 보십시오!)
안구 1
일단 가장 생각했던 이미지와 가까운 건 이 안구이긴 한데
다른 안구들 보다 완전한 반구형태의 안구다 보니 홍체 사이즈에 비해
흰자위가 커서 아이홀에서 저렇게 뜹니다.
아랫부분을 잘라 보려고 톱질을 10분 해보고는 양안 최소 2시간=손목나감으로 깔끔히 포기.
안구2
사이즈는 잘 맞는 것 같은데 이렇게 똘망똘망한 이미지를 원하는 게 아니라서.
안구3
그냥 글라스를 끼울까? 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키트를 사서 만들어도 홍체 사이즈 고민이 남을 것 같고..
으음. 어떻게 해야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