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 and error
2019. 12. 1. 22:38
사이즈가 아주 많이 차이가 나거나
디포르메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바디를
다루면 늘쌍 겪는 일입니다만.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 기준 포인트를
파악할 때까지 다수의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게 같은 작업을 반복해서 어이없이
실패하는 창조성이라고는 2%정도 밖에 없는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정이라는 것.
지금도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의 바다를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연속 작업이 아니라 중간중간 행사를 치르면서
패턴들 수정해 놨던 걸 까먹고 실수를.. T^T
일단 지나치게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않도록
타임 리밋을 확실히 정하고 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