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와 오비츠11 드레스
2020. 7. 27. 21:40
일단 투왈드주이 드레스..
개인적으로는 더 작은 패턴쪽이 취향인데 어떠신가요?
이후 버젼들에선 조금 더 짙은 푸른색으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림들 사이 여백을 조금 줄일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리고 여름이겠다 이 드레스를 입혔을 때 씌우면 예쁠 것 같아서 밀짚모자를 만들어 봅니다.
주재료: 푸석푸석한 실과 코바늘은 다이소에서 공수.
1차시도..
영상들을 보면서 세단째를 뜨다가 아... 이 실로서는 오비츠11 사이즈는 불가능이란 현실을 자각합니다.
혹시나 싶어 중간에 한단 풀었으나 여전히 너무 큼..
현재의 능력치로는 작게 뜨는 것이 어려우니 빨리 포기합니다.
그래서 나온 2차시도.
크래프트지도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목공용풀로 실을 붚여 만들기로 합니다.
어차피 사진 활영용 소품이니 가능한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선택해야죠.
결과물..
이예 작게 만들어서 장식처럼 얹어지게 할까 싶은 마음도 있긴 한데 그건 다음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