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프의 스페이스 오디티등으로 유명한 블루멜로우티. 
  우리는 온도가 까다로운 걸로도 유명하죠. 
 보통은 60도 언저리 스페이스 오디티의 경우는 다른 재료과 블렌딩이라 그런지 75도 추천인듯 합니다. 


 일단 주방용 온도계가 필요합니다.

 수십년 간의 경험치가 있는 달인도 아니면서
레벨1 인 상황에서 온갖팁을 이용해 온도를 맞추시려고 하시는 분.  
 요리는 이과의 영역입니다! 

 4~5그램에 칠팔천원 하는 비싼 꽃잎 망해서 버리지 마시고 다이소 오천원짜리 요리용 온도계라도 냉큼 사오세요.
(여기서 그래도 한번만 쓰고 말텐데.. 하는 분은 알디프 티룸 등의 전문가가
우려주는 곳으로 가시면 실패하지 않는 블루멜로우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건 10년도 더된 커피드립용 저렴이 온도계입니다.

이런 저렴이 온도계를 쓰실때의 팁. 

가정용 조리온도계는 센서가 그렇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특히 온도차가 클 경우 제대로 반영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꽂아두고 최소 10초정도 기다리시는 게 안전합니다.


전문가용 온도계가 아니더라도
거의 실패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60도가 목표라면 물온도 70도 정도를 맞춘다음 

 서서히 내려가는 걸 보시다가 60도가 되는 순간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즐기세요.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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