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는 시간
2020. 11. 27. 19:43
정말 바쁠 때는 카페인과 당분에서 위안을 얻으려고 커피를 마십니다만,
한숨 돌리는 시간을 만드려고
조금 고급스러운 양갱과 오죽찍게과 보이차를 샀습니다.
원했던 그대로의 색감. 만족스럽습니다.
ヾ(≧▽≦*)o
(개인적으로는 오래 조려서 당도 높아지고
한천 식감도 확 풀어져 쫀쫀한
양갱스타일을 좋하하지만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T^T
-근데 유치원들어가기도 전부터 연양갱 좋아했음.)
이밖에 개완우릴 때 마시는 속도와 온도 신경 덜 써도 되게
유리 숙우도 하나 질렀습니다.
그리고 집에 파우치 연유도 있겠다 해서 만들어본
오레그랏세.
베트남 연유는 국산보다 오래 졸이는 건지 색도 더 노랗고 더 답니다.
그나저나 저렴이 유리컵이라 아무래도 성형자체가 기울어져 있네요.
대칭이 안맞아!
이렇게 오늘도 차마시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