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1. 1. 21. 11:35
파일명 업로드 순서 때문에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잡담입니다.
(티스토리 사진 올릴 때 순서 정렬 좀 안되는 건가.)
일단 하겐다즈 네개로 곳간을 채웠습니다.
하나는 이미 뱃속으로.
최근 뭔가 문구를 지르고 싶어 병이 커지고 있는데
너무 무른 거 아닌가 싶어서 몇번을 내려놨던
블랙윙이 갑자기 가지고 싶어져서 이 동네에
파는 곳이 있었던 걸 떠올리고 사왔습니다.
연필을 안쓴지 오래라 심연기 밖에 없어서 칼로 깎아봤습니다.
확실히 합목이 아니라서 서걱서걱 잘려나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오소독스한 도라야키.
오랫만에 강배전 커피랑 먹으니 그리운 맛이었습니다.
현실의 반영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미니어쳐 머그에 낚여서 산 플레이모빌.
마침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있어서 뿌듯하게 사용했습니다.
할수 있는가 없는가보다는
자신의 내구성이 더 걱정인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