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무디 미니어쳐 부티크.
현실을 축소한 미니어쳐를 좋아하는 데 대부분의 미니어쳐 재봉틀은 앤틱 스타일이라 
갑자기 그분이 오셔서 성격도 급한 김에 폼보드를 깎고 아크릴 물감을 칠해 미니어쳐 재봉틀을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뭔가가 튀어나오는 이 집에선 배경지 지지대로 쓸까 싶어 사두고 방치하던 레이저컷팅 합판이 있었고.. 
밤 12시 넘은 시간에 급하게 아크릴로 대충 칠했습니다. 

옷걸이부터 의자까지 오랜기간 하나씩 슬금슬금 만들었던 것들을 다올려놓고 보니 이런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샵주는 절대 아니고 손님일 듯한 아가씨. 

 

아래는 전에 찍었던 행거 사진입니다. 
이렇게 조로록 모아둔 행거샷을 좋아합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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