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장식용이냐면 그냥 일반 실크핀에 순간접착제로 장식을 붙였을 뿐이라서 내구도를 신뢰할 수 없으니까요. 

받침은 10년전에 만들어 두었던 자수 핀쿠션! 

어차피 작업용으론 0.4mmø 패치워크 핀을 쓰고 있으니 요녀석들은 장식용으로 만족합니다


 (저것이 문제의 일부러 꼬임을 안줘도 제손에선 자연스럽게 꼬임이 들어가 버린다는 스파이더 웹 로즈 스티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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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과일 네일 장식은 위 나비들을 살 때 서비스로 받은 것들인데 마침 딱 두개씩 왔더라고요. 

 

그래서  이녀석들도 순접으로 붙여 봅니다. 

시침핀 헤드 때문에 깨진 부분이 좀 있지만 그건 안보이게 뒤쪽으로 돌려 꽂고!
(헤드부분을 핀바이스로 파주었으면 좀 깔끔했을까 싶긴 하지만 얇은 파츠라서 어차피 실패했을 지도 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결과물은! 

이렇게 깜찍한 시침핀 완성!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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