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이번에 이것저것 지르면서 함께 지른 아마낫토. 
 여러가지 콩들을 달게 조린 것입니다.

 

 

덴로쿠 제품은 찡~하게 달기 때문에 (이빨에 안좋은 느낌적인 느낌.)
쓴 차와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우리는 데 실패한 녹차라도 문제 없어! 란 느낌이랄까.

 

잘자고 잘먹고 느긋하게 일하고 있어도 좀처럼 컨디션이 올아오지 않아서 너덜너덜한 시즌입니다.
어딘가 잘 낫지 않을 때마다 생각합니다만, 왜 내 회복력은 이렇게 부실한 걸까..
 또 년 단위로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T^T

 


개완들과 오피스 머그의 크기차..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오피스머그입니다만. 
집중하고 정진하고 이런 게 아니라 딴짓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차를 마시기 때문에 오피스머그가 가장 편해요. 

 

뜬금 없이 오비츠11 사이즈 야상이라던가 데이지 마크라메 팔찌라던가, 

이런 것이 가지고 싶다 생각만 하고 있는 데요. 

 

어느정도는 만드는 사람의 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면 만들 수야 있겠지만 

만들 수 있다≠ 잘 만들 수 있다는 아닌 고로 보통은 잘 만드는 사람의 솜씨를 사는 걸 선호합니다. 
숙련에 드는 시간을 산다는 개념으로요. 

 6개월 연습해서 그럭저럭 만들 수 있게 되는 것 보다 몇년 수련한 사람의 솜씨를 사고 싶어요. 

 

P.S 그런 의미에서 친구가 열심히 제작중인 무언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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