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도하지 않아도 꼬임을 넣는 손과 함께 테이프를 극심하게 울게 붙이는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상 테이프를 너무 심하게 당겨서가 아닐까 싶은데 어쨌든 박스포장을 해야할 경우 상당히 난해한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저보다 더 심각하게 못 붙이는 학생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아니 테이프가 뒤집어졌는 데 붙여버리면 옆 박스랑 붙을...) 

 

이미지는 얼마전 친구에게 생일선물을 보낼때의 테이프 상태... 

박스테이프 커터를 쓰자니 누르는 힘 조절에 문제가 있는지 박스에 잘 안붙어서 결국 손으로 당겨 붙이면서 저런 상태가. 

새 박스를 물품 크기에 딱 맞춰 접어 매우 안전하게 포장했으나 겉보기가 영 좋지 않은 박스입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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