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 White

2025. 9. 7. 19:48

연휴전 BOOTH 업뎃을 하려 할로윈 준비를 서두름 + 다음행사 준비로 자잘한 작업 (리본들 만들어 두기 배경지 새로 뽑아두기 등등)중입니다.  

1차 B&W실 시리즈. 

검은 드레스들을 작업하다보면 눈이 많이 피곤합니다. 이것이 할로윈! 

키치한 오렌지&퍼플 할로윈 드레스들도 작업 들어가야죠. 

 

 

영국식 케익들을 사서 목요일 살인클럽을 봤습니다. 

 

영화 나온다는 소식에 책을 빌려서 첫장을 펼치는 순간 이미 읽은 책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도서관에 들어와 있고 제목에 살인사건이 들어간다. 제가 안읽었을리가 없죠. 

 

찻잎을 다구써서 제대로 우릴 수도 있었지만 원작에 대한 오마쥬(?)로 티백에 찬우유넣는 밀크티로.

다행히 영화에도 빅토리안 케이크이외에 원작에 나왔던 케이크들이 다 나오긴 하더군요.

 

각색이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사건을 푸는게 핵심이 아니라 캐릭터 차력쇼로 스토리를 끌고나가는 건 원작 자체가 그런 작품이니 예상했던 바였습니다. 

 

 

주문제작 시기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타이밍이 애매해요. 10월 프로젝트돌 이후에 잠깐 받거나 12월 마지막주쯤 될것 같은데 아직 결정된 건 아닙니다.

여유있는 주간이 생기면 정해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에어컨을 안틀면 덥고 에어컨을 틀면 추운 날씨속에 뜬금없는 졸음을 견디며 사라집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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