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7. 11. 9. 18:23아직 마무리 할 일이 꽤 남아 있는 의상입니다만 보자마자
어머 이건 (촬영용으로) 질러야해~ 라고 타오른 가발이 온김에
아직도 집에 못가고 수고중인 꼬맹이를 데려다 한컷 찍었습니다...
만, 이 드레스는 유감스럽게도 쁘띠 사이즈는 아닙니다.
원래는 쁘띠에 맞춰 제작했는데 거의 완성단계에서보니 품도 길이도
모두 작아져 있었다는 대략 난감한 현실이... OTL..
원래였다면 이렇게의 한컷입니다.
판매용 사진이 아니라 꽤 멋대로 보정을 했습니다. ^^;;
롤이 무척 얇은 가발이라 관리상의 애로가 오자마자 꽃피고
있습니다. 어디든 무엇에든 롤이 걸리거나 엉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