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 Water Decals
2014. 12. 30. 16:45
Who Stole the Tarts?
만들려 맘먹고 물전사지를 사둔지 어언 몇달 째.
드디어 이미지를 편집해 데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손톱 전체를 채울 생각으로 투명 전사지를 샀는데
손톱위에 올려보니 디테일들이 반투명으로 비쳐
흐릿해 보여 생각보다 예쁘지 않습니다.
네일용으론 흰색 전사지를 사야겠어요.
+ 토너가 탑코트에 녹기 때문에
(사진 군데군데서도 확인되는 기포들)
탑코트를 재빨리 얇게 여러번 나눠 바르는
기술을 좀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 손톱은 하루만에 지웠습니다.
원래부터 얇긴 하네 라고 생각은 해왔지만
연말에 친구들 만나 수다떨다 무심코 확인해 보니
주위의 여성진 중에도 저만큼 얇은 손톱인
사람이 없더라고요. OTL 타고나기를 얇게니
어쩔 수 없이 네일은 좀 자제해야...
+ 오른손은 대략 이런 패턴
왼손으로 사진 찍는 건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