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인형 페피토 빈티지

잘란잘란에 품절되었던 키트들이 추가 입고 되었습니다.
푸키페 사이즈 레드 체크 디자인이 추가되었습니다. 





유SD와1/6 사이즈 튜브삭스도 약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SD 사이즈 튜브삭스를 SD에게도 신길 수 있을 정도로
 신축성이 대단히 좋은 재질로 길게 혹은 짧게,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신기시면 됩니다. 
대다수의 1/6 인형에 신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도란도란의 경우 최대 길이입니다. 



옆재봉선은 없고 대신 발 끝이 사진처럼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도란도란용 메리제인에 힘주어 밀어 넣어 신겨 보았습니다. 
튜브삭스의 경우 신축성이 좋은 만큼 쉽게 늘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 미니 버클과 단추들 약간도 잘란잘란 매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말일장에서 지난달에는 일이 있어 놓쳤던
 빈티지 마들렌 친구 인형을 겟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의 정체에 대해 검색해 보니 
... 스페인 대사부부의... 아들...? 남자애였어???
 마들렌도 똑같이 갑빠...;;바디라 머릿결만 보고
 골랐더니 이런 반전이.... 


원래는 리페인팅 할 예정으로 데려왔으나
 락커신너로 슬쩍 문질러 본 결과..
 우사기이 때처럼 이 아이는 매직블럭질 한시간이다! 
 라는 촉이 왔으므로 그냥 산뜻하게 포기했습니다. 



헤드와 바디간의 색차에 대해서는
 판매자 분께 여쭈어 봤을 때 원래 이렇지는 않았다고.  
헤드와 바디에 사용된 소재가 다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차이가 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로 헤드를 말랑하게 만든 다음 있는 힘을 다해 뽑아! 

다이론으로 염색. 
 정확하게 맞출 생각은 처음부터 버리고 약간의
 붉은기만 더한다는 느낌으로 커피 베이스에
 골든글로우 약간 서리스 약간을 투하.
 
있는 색으로만 대충 조합했습니다.

어이없는 실수로 얼룩이 살짝 갔으나 열심히 수습했습니다.

어차피 적시는 김에 바디도 좀 세척해 준 다음
다시 뜨거운 물로 데워서 좁은 목에 안간힘을 써서 다시 꼽습니다. 

 

색차는 이만하면 만족을. 
이집에 왔으니 피해갈 수 없는 사이즈 호환샷. 
(미안하다 페피토.... 정체성은 포기하려무나.)

 도란도란 사이즈 무릎 위 길이키트 입니다. 
무릎 아래 길이 키트는 옷이 너무 길어 보이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품은 나쁘지 않은데 마들렌 바디는 유난히 손이 크기에
 암홀 부분을 여유 있게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