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무디에 놀러와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 언제나 그렇듯 철야 후 기절을 위해 사라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에서 열리는 제 6회 육일전에 캔디스무디가 참가합니다.
 오비츠11, 피코니모, 도란도란 사필도 의상들을 준비해 갈 예정입니다.

 부스 위치는 102번 입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 해 주세요. 

 많이 놀러와 주세요.  (*≧∀≦*)

비록 육일전 준비로 제정신이 아닐지라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Happy Holidays!!!

 블라이스 드레스 모델로 와 있던 친구의
 벨벳 메뉴엘 다리 뒷쪽에 어느날 원인 불명의
 착색이 생긴 걸 발견했습니다. 
자기 인형이라면 몰라도 이 아이는 친구의 인형. 
 복구를 위해 여기저기 뒤져본 다음
해외구매로 10% 과산화벤조일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아래가 약 두달에 걸친 착색 제거 실험 사진입니다.  
사진 찍은 날짜와 시간대가 제멋대로라 사진들의
색온도가 전부 다 다른 건 이해해 주시길. 



최초의 착색 사진. 
 대체 어디서 물이 든 건지 도저히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면봉으로 연고를 펴 발라줍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2주일 후의 사진. 

약 1달 후.

그리고 가장 최신. 2달이 지난 사진입니다.. 

거의 다 빠지긴 했는데 아직 알아 챌 수는 있을 정도라 다시 연고를 발라두었습니다. 

비교적 높은 %의 연고를 사용했기에 혹시라도
 바디의 색이 빠질까 상태를 틈틈히 확인하기 위해
+ 나중엔 정신없이 바빠서 계속 실내에 두었습니다만.

 직사일광에 노출하면 확실히 산화가 빨리 진행되므로  
하루 몇분씩이라도 햇빛에 노출하면 훨씬 빨리 착색이 빠지리라 생각됩니다. 

+ 블라이스 고무 바디의 착색에 대한 결과입니다.
다른 플라스틱종류엔 실험해 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