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돌 커스터마이즈 페이스의 문제점.
타원형 안구밖에 끼울 수 없다. 를 극복하기 위해서 커스텀을 하려 합니다. 

옛날에 사두었던 저렴한 핸드 드릴을 꺼냅니다. 
개안도 아니고저 타원형 안구벽(?)만 갈아줄 예정이기 때문에 이녀석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갈갈갈... 

 

 이 아니라 어째 플라스틱을 마찰열로 녹여서 미는 느낌이.. 
 뭐, 괜찮습니다. 가끔 칼로 정리해주면 아주 잘 뚤립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키즈 바디 아이. 

넨도로이드돌 시리즈가 다리 모양이 별로긴 한데.. 이 바디는 그게 너무 심합니다.  
고관절을 옆으로 뺄거면 왜 골반 너비를 저렇게나 넙데데하게 잡았는지 모르겠어요. 
옷을 입히니 단점만 너무 도드라집니다. (본인이 저 체형이라 어떻게도 커버가 안됨을 너무 잘 앎.)
넨도로이드가 어차피 스탠드로 세우면 되니까를 베이스로 가는 라인이라 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로 무의미하고. 

 

YMY 바디는... 따로 목부분 커스텀 안하면 이런 비극이.. 으음.. 
의외로 비율은 극악은 아닌데 목부분에 따로 호환용 파츠가 필요합니다.  

 

원하는 체형이 아예 다르긴 하지만 첫사진의 이모모돌 바디 귀여워요.
색차가 없는 건 아닌데 크진 않고 데포르메도 잘 되어있고 넨도로이드와 호환 파츠가 디폴로 따라와서 따로 커스텀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럭저럭 커스텀을 마쳤으니 다음 행사에서 적당한 안구가 있다면 하나 집어와야 겠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

4회 마켓 더 레인 종료

2024. 6. 4. 11:36

마켓더레인에서 캔디스무디 부스에 들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만에 하나 여력이 있다면 종합시장에 들르고 싶었으나.. 그럴 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체력이 바닥나 밥먹고도 카페서 한 시간 쉬 고나서야 지하철 탈 힘이 났습니다. 

 일단 미뤄뒀던 계절바뀜 청소들로 정신이 없습니다. 

어서 마무리 짓고 담 행사 준비를! 

 

7월 아이돌 도쿄 이후에 올해의 첫 주문제작을 받으려 생각중입니다.   
 행사 이후 일정이 정해지면 공지를 올릴게요. ~ ❤

 

Posted by Candy smoothie      
,

⠀ 6월 1일 동대문 토요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리는 제 4회 MARKET THE RAIN 에 참가합니다.

부스위치 :: D3 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Posted by Candy smoothie      
,

친구의 생일을 빌미로 맛있는 걸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부베트를 가게 된(맛집 찾기 담당임) 가장 큰 목적.
초콜릿 무스!!! 

편집한 김에 가게 사진도 올립니다. 

 

검색하다 보니 작년에 예능에서 본 히키니쿠토코메 도산점이 들어왔길래 습격. 

맛있었습니다. 

 

벌써 마켓더레인이 다음 주 토요일이 되어버린 지금! 
긴 글을 쓸 시간은 없고 사진이라도 올리지 않으면 아예 까먹고 잊혀질 것 같아 간단히 근황 보고만 하고 사라집니다. 

담주에 마켓더레인이 가져갈 새 디자인 드레스들 사진을 올릴께요~~

Posted by Candy smoothie      
,

미니어쳐 스벅 커피들

2024. 5. 3. 11:17

지난번 프로젝트돌 행사에서 인스턴트 커피가 든 미니컵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또 시작되는 비율 대비 미니어쳐병. 
돌하우스 스케일로 보이는 미니어쳐도 하나 질렀습니다. 
1.4cm 정도라 아시아 주요 사이즈 톨 기준이라면 1:6비율쪽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1:12 그란데 사이즈인가? 

그런데 이녀석은 슬리브는 없네요.. 네. 만듭시다. 


실제 슬리브를 참고 합니다. 
글자는 다 치기 귀찮아서 대충만.  


전부 뚜껑들이 열립니다.  뿌듯. 
미니어쳐로 나온 제품들은 액체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조이랑도 함께 한장. 

인스턴트 미니커피의 뚜껑도 흰색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이건 낱개로 구하기 어려워서. 

 


 당연하겠지만 리워드 미니어쳐가 패턴이나 슬리브 사이즈 비율면에선 가장 정확합니다. 
(까다롭게 맞추긴 귀찮았..)


만드는 김에 인터넷에 봉투 도안도 있길래 함께 프린트해 만들어 봤습니다. 
제작시기 문제인지 세이렌 비율에 약간 차이가 있는 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봉투 도안 작업도 해볼까.. 

 

실제로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의 축소의 축소가 좋습니다  

미니어쳐를 좋아하는 분들의 기분이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