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부터 오비츠11 부츠를 사고 싶어~!!! 증상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은 SK쿠튀르의 초하이퀄러티의 앵클부츠였는데 가격 자체가 월등히 높은 데다가 이렇게까지 정교한 신발이라면 과연 프린트 드레스들과 궁합이 좋을까가 결국 마음에 걸려 포기..
+ 오비츠 행사관련 트윗을 둘러보다 오비츠사 웨지힐을 신은 아이의 사진에 급하게 꽃혀 아래의 두 신발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장바구니에 넣을 때부터 마음먹었던 대로 비즈를 검은색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다행히 비즈여밈이 고정이 아니라 아래처럼 열리는 스타일이라 교체하기는 편했습니다. 단지 신고 벗기다보면 빨리 헐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