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l머그는 쉐입도 쉐입이지만 너무 크지 않은가 싶어서.. 언제 직접 보고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 드디어 등장하는 티사진.. 이지만 커피는 건너뛰어도 차는 마시는 요즘이지만 정작 사진을 안찍어서.
샘플로 받은 천지한녹 유기농 녹차를 우려서 소금캬라멜 쌀 강정이랑. 재작년에 사왔던 유통기한이 너무나도 지난 시즈오카 전차 마셔야 하는데..
백차, 철관음, 흑차 대충 돌려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중국차를 맛있게 우리려면 기존 습관(홍차)보다 찻잎은 많게 시간은 짧게! 라는 요령을 약간 잡아 가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요즘 미니 개완을 가지고 싶어서 드글드글 중인데 (기본 사이즈 개완이면 손바닥에 닿지 않고는 잡는게 불가능한 손 사이즈인데 또 물을 적게 담으면 되긴 하니까 라는.. 으.. 딜레마..) 또 바빠지면 개완으로 마실 짬이 없어진다는 딜레마.
가향차는 거의 안마시는 데 인공 가향에 약합니다. 바나나와 바나나향의 차이 있잖아요. 차에서 인공향이 나면 이건 마시는 것이라는 인식을 잘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요즘 티라이프였습니다.. 차만 열심히 마시면서 정작 한 일은 거의 없는 건 왜인가.. 일 좀 열심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