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에서 열리는 제 9회 육일전에 캔디스무디가 참가합니다.

오비츠11, 도란도란 사필도용 프린트 드레스와
 오비츠11 바디,부자재등을 가지고 참가할 예정입니다.



부스 위치는 21번입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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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 아이템 잡담..

2018. 1. 22. 01:28

재봉세계의 오묘함이란 초보자일수록 비싼 미싱을 쓰는 게
 헛 돈과 정신건강에 좋고 저렴한 재봉틀은 그나마 기계를 오래 써본 사람이나
 쓸 수 있을까 말까하다라는 데 있는데 있습니다. 

 (물론 숙련자는 어디 인증 동영상이라도 올릴 목적이 아니라면
  저렴한 재봉틀을 쓰려는 생각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만..)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취향의 재봉 용품, 혹은 여러벌의 작업을 할 때에
 몇분의 시간을 줄여주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 두 벌만 만들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도구를 숙달하는 데 드는 시간을 계산하면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만 늘어나기 쉽습니다. 



크로바 시접폴딩펜.

주로 치맛단을 접는 작업에 사용합니다. 
Made in Japan이건만 일본에선 패치워크를 많이 안하는지
 일본 사이트에는 오히려 없고 미국 퀼팅용품점에서 
비싼 배송료 물어가며 사야 합니다. T^T

위가 몇년을 쓰고 쓰다가 내부 스펀지가 가루가 되어 묻어나와 교체한 구형.
 아래가 이번에 구매한 신형입니다.

따라오는 침투제는 한번에 4~5방울씩 쓰기에 몇년동안 쓰고도 반정도 남았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이라면 펜의 수명 내에 충분히 쓰고 남을 양이므로
추가구매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0.4mm 패치워크 시침핀. 

별거 없습니다. 
단순히 얇은 게 자국이 덜 남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위해서.
+ 예뻐서;;;

하지만 최종작업후 실당김으로 인한 자국은 물뿌리면 되니까 과연 효과는..? 

+ 꼽은 채 다림질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일단 머리부분이 유리라 실수로 눌어붙을 일이 없습니다. 
단점은 비싸고 구하기 힘듭니다. 
유자와야를 대여섯 번 가는 동안 파는 걸 딱 한군데서 봤습니다. 
그냥 한국 인터넷 쇼핑에서 구하는 게 가장 쉽고 빠릅니다. 

 

패치워크 가위


이녀석은 그냥 저렴한 패치워크 가위입니다.
이미 가위도 많은데 하고 고민하다 그래! 난 템빨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잖아! 
하고 문득 질렀는데 사용해보니 과연 편합니다.
역시 전용도구!!!
날 크기만 두고 일반 자수가위와 비교해 보면 자수가위는
 힘이 날 전체에 균일한 반면 이녀석은 힘이 가윗날 앞쪽에
 모이게 되어 있어 끝부분까지 쉽게 자릅니다.
특히, 곡선 부분에 가윗밥을 넣는데 편합니다. 



자주 보는 일본의 전통 장인이 나오는 TV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런 건 어떻게 만들죠? 하고 물으면 90%의 확률로 전용도구가 있습니다! 
전용도구가 없으면 아무리 장인이라도 못만들어요. 
(그래서 다수의 장인은 전용도구를 만드는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 쿨럭)

좋은 도구= 좋은 결과물입니다. 
붓 한번이라도 써 본 사람치고 붓 안가린다는
 말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템빨은 소중합니다. 
좋은 도구는 패시브 아이템이라고요. 




그리고 아이디어만은 좋았다!  아이템..
수용성 초크펜슬 지우기용 워터펜  + 재봉틀용 실꿰기


수용성 초크펜슬 지우기용 워터펜
중앙부분을 눌러야만 물이 나오는데 누르면 또 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챠코 이레이저는 흰 천에 쓰면 시간이 지나면서
  누렇게 되는 느낌이 있어 꺼려진다! 에서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했으나.. 
여러분 그냥 워터브러쉬를 사십시오!  
그놈이 그놈입니다! 



재봉틀용 실꿰기

대 실패아이템..  
문제점은 정확하게 바늘 구멍에 맞추려면 앞쪽에
 살짝 보이는 금속부분에 S자로 걸어줘여만 하는데 
코아사라 그렇 수도 있으나 절대 재봉사가
저 작은 금속부분에 맞춰 휘어지질 않습니다. 
그걸 끼우는 시간이면 재봉틀에 실을 세 네 번은 끼울 수 있습니다. 
가격도 싸지 않습니다!

이상 오늘도 노동력 절감을 위한 아이템을 찾아 헤며면서 사라집니다.
손이 느리면 도구라도 좋아야합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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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가 있어 조심해가며 일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주 내 발송을 목표로 바지런히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연락처나 배송주소의 변경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송에 관하여 큰 변경사항이 생길 경우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


オーダーメイドドレスだちが今週内に発送予定です。一時も早く 届くように頑張ります。

もし住所の変更がある場合はなるべく早くご連絡お願いします。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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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극한의 스케쥴 속에 뭔가 할 짬이 전혀 없는 상황.. 
매일 일에 쫒기다 간신히 침대로 들어가는 일상의 반복중입니다.
생존신고겸 작년에 찍어놨던 오렌즈 네로 사진을 자랑(?)용으로 올립니다. 
도쿄역 다이마루 도큐한즈 출신으로 0.3은 아예 전멸이었습니다. 

필기감은... 충분히 테스트 할 수 있을 정도로 써볼 시간이 없어요!! T^T
일단 필기용이나 직선긋기용이 아니라 아이디어 스케치용으로
 쓸 거라 0.2라는게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올리는 김에 올리는 글씨 잘써지는 마스테.
디스플레이 고정용 흰색 테잎이 필요해 둘러보다 
공항철도 출발시간에 쫒겨 일단 사보자! 하고 들고 나왔는데
접착력이 그용도로는 전혀.. 



프레피까지 잉크종류는 모두 잘 써집니다. 
바로 마르는 편이라 번짐도 적고요. 
대신 흑연류와의 궁합은 영 꽝입니다. 
잘 안써지고 희미해서 읽기 힘듭니다. 
배경이 잘 비치므로 메모공간이 부족하거나
변경이 필요할 때 떼고 다시 붙이면 편하겠어요.

이상 생존신고겸 셀프정줄 다독임글을 올리고 사라집니다.. 

간단하지만 오렌즈네로 후기입니다.. ;;;
->  http://candysmoothie.tistory.com/1173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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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18. 1. 1. 00:00


비록 시간이 없어 날림인 연하장(?) 입니다만..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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