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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30 BGM 잡담
  2. 2020.07.27 밀짚모자와 오비츠11 드레스
  3. 2020.07.20 펭귄...
  4. 2020.07.17 New Printed fabric
  5. 2020.07.16 Coffee Life

BGM 잡담

2020. 7. 30. 01:23

공각기동대 리바이어스 가면라이더 제로노스 모스페다 라제폰

이미지는 선물받은 모카포트로 만든 아포가토. 


보통 작업시간내에는 계속 음악을 틀어놓는 편입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필요하고 사운드트랙을 대단히 좋아해서 보통은 크레딧송들을 틀어놓지만 
때때로 흘러나오는 순간 말 한마디 없이 모든걸 전달하는 인스트러먼탈 곡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개인적인 취향의 인스트러먼탈 몇곡을 소개하려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더보기를 누르세요.
 ( 지극히 취향이 편중된 곡들이 많으므로 여시기 전에 미리 주의를! )

 

더보기




** 잡다한 취향상 비공개로 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공각기동대 - Nightstalker




무한의 리바이어스 - Easy living 
리바이어스 사운드 트랙은 보컬곡들도 좋습니다.
아리사카 미카의 목소리도 취향이지만 전반적으로 좋은곡이 많아요.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영스피릿. (영어로 적을까 하다가 원곡명이 가타가나라..)
무려 히사이시 조입니다. 

 





최강! 베가폼. 제로노스 테마입니다. 
'이몸 등장'쪽이 강렬한 시작 덕에 온갖 방송에는 다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곡이 더 좋습니다. 

 




라제폰 Before you know 

 



쿵푸판다 카이의 귀환. The Arrival of Kai 
(사실 상상용의 가사있는 버젼이 좋아서 넣을까말까 좀 망설였습니다.

 


많은 분이 아. 아 노래 알아! 라고 하실 
그랑조 소환브금 -  빛, 나와라, 그대 그랑조트. 





수수께끼풀이. 드라이브의 브금입니다. 

 

 



그리고 세라문 실사판 변신 테마중에서 세라비너스로 메이크업. 
1분 18초짜리 곡인데 이곡은 유튜브에서 따로 찾을 수가 없어서
드라마에서 실제 사용된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대충 이런 곡입니다. 
(노래는 좋은데 손발 오글거림은 주의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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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투왈드주이 드레스.. 

개인적으로는 더 작은 패턴쪽이 취향인데 어떠신가요? 
 이후 버젼들에선 조금 더 짙은 푸른색으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림들 사이 여백을 조금 줄일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리고 여름이겠다 이 드레스를 입혔을 때 씌우면 예쁠 것 같아서 밀짚모자를 만들어 봅니다.


주재료: 푸석푸석한 실과 코바늘은 다이소에서 공수.

1차시도..

영상들을 보면서 세단째를 뜨다가 아... 이 실로서는 오비츠11 사이즈는 불가능이란 현실을 자각합니다. 
혹시나 싶어 중간에 한단 풀었으나 여전히 너무 큼..
현재의 능력치로는 작게 뜨는 것이 어려우니 빨리 포기합니다. 


그래서 나온 2차시도.

크래프트지도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목공용풀로 실을 붚여 만들기로 합니다. 
어차피 사진 활영용 소품이니 가능한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선택해야죠. 

결과물.. 

이예 작게 만들어서 장식처럼 얹어지게 할까 싶은 마음도 있긴 한데 그건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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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2020. 7. 20. 11:31

원래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이패드를 사고 뭔가 깔아보자 해서 하고 있는 펭귄의 섬.
3D 렌더링때문인지 펭귄 수가 늘어나면서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심하고
골드 인플레가 심해져서 슬슬 그만둘까 싶긴 합니다만,
일단 귀여워서 해둔 캡쳐를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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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rinted fabric

2020. 7. 17. 17:00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만든 프린트 원단입니다.
투왈드 주이. 작은 쪽이 좀더 오비츠11 비율이라는 느낌이지만
일단 만들어 입혀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투왈드 주이들은 푸른색은 좀더 진하게 하고 붉은색은 좀더 채도를 낮출 예정입니다. 


전 매우 비자연친화적인 사람입니다만 이번엔 플로랄 계열을 좀 많이 뽑아봤습니다.

일러스트와 원단으로 뽑은 다음의 느낌은 또 다릅니다.
 한번에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살리고 별로인 부분은 교체해서
최종 디자인이 되곤 합니다. 

어서 원피스들을 완성해서 입혀보고 싶습니다~~ *_*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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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Life

2020. 7. 16. 19:47

 단조로운 생활의 연속..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뭘 바라냐기에 커피관련 물품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넣은 웨이브 드리퍼. 

의외로 이제야 웨이브 필터를 가지게 된 것은 
고노와 하리오와 칼리타가 모두 있기 때문에 새 드리퍼를 사기에는 좀 이런 마음이 강해서.
선물이란 이럴 때 좋습니다. 

좀 뒤져보니 백색필터임에도 종이향이 세서 린싱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라 린싱후 온도나 원두량은 그냥 평소 하던 대로 해서

드립해 보니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내리는 커피란 귀찮거나 피곤 할 때 그야말로 푸어오버!!! 가 되기 쉬운데 
그런 오차를 가능한 줄일 수 있게 만든 드리퍼란 느낌입니다. 
약배전을 잘 살린다는 평이 있었는 데 강배전으로 내려보지 못해서
비교는 어렵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 느낌. 
내려오는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아 적당한 농도의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당분간 드립이 끌리면 웨이브를 쓸까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카포트!!

2샷(컵)짜리라 하는 데 압력도 압력이지만 생각보다
바스킷에 들어가는 원두량도 그렇고 살짝 묽은 1.5샷 느낌입니다. 

 

그래도 가정에서 커피콩 지방의 풍미를 뽑아내려면 이만한 도구가 없다는 느낌. 
 라떼나 아포가토등을 만들어도 커피의 향이 눌리지 않고 올라와서
확실히 커피에 뭔가를 섞으려면 모카포트쪽이 맛있습니다. 

캡슐에는 없는 신선함까지 (캡슐에 있는 편리성과 다양함은 넘기고). 

왠지 브리카가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만  
당분간 있는 도구들로 참자. 

이렇게 오늘도 커피도구들은 슬금슬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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