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스트레스로 충동적으로 사와버린 일반 조각케익 2개 가격인 쇼토의 쇼콜라블랙. 

뭔가 말로 정리하자면 길지는 않을 것 같은 데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간 2월초였습니다. 

 

 

아직 다음 참가할 행사를 신청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고민중입니다. 

프로젝트돌 부스는 언제나 부담스럽고 작은 인형들용 행사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슬퍼요. 

요즘 문장의 파편화가 너무 심해지고 있고 만성질환 문제로 조금 심란해져 있는데다 늦은 시간대임을 고려해 길게 적지는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명절 연휴동안 무리하지 않고 맛있는 것 먹고 인형들 커스텀도 좀 하면서 정신적 여유를 좀 회복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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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무디가 2월 7일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리는  7회 마켓 더 레인에 참가합니다.

 

 부스위치는 B 5 입니다. 



 

좀더 빨리 공지를 했어야 하는 데 일하기 싫어 증후군에 시달리다 + 사적인 일이지만 실수하면 안되는 일을 앞두고 있어서 모든 집중력을 그쪽에 쓰고 있음.  이라 늦게나마 참가글을 씁니다.  

 

판매품 공지를 정리해 올려야 하는 데 얼마나 준비해 갈 수 있을지 아직 감이 안잡히는 상태라 행사 직전에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목표는 단청 & 보자기 일러스트 드레스를 완성해 가지고 가는 것이긴 한데 과연! 
조촐한 부스가 될 것 같지만 열심히 힘내보겠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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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인간

2026. 1. 13. 21:39

 

 태어났을 때부터 변동 없는 부실한 체력의 근육 부족형 내성내향인간으로서 인형 행사에서는 한 달 치의 사회성을 긁어모아서 비교적 멀쩡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멀쩡한 대응을 했는가를 되짚어 보면 의문은 좀 남지만 제겐 그 정도가 멀쩡한 대응입니다. 


 가끔은 행사에서 다른 작가님들과 이야기도 좀 나누고 싶고 한데 행사개시 3시간 이후부터는 머릿속에 어서 집에 가서 쉬고 싶다가 95%라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체력없어서 멍하고 있을 뿐이니 편하게 말 걸어 주세요.

 

부스에 주신 물건들도 다 잘 챙겨두고 있습니다. 단기기억 없는 사람이라 어디 두었는지 찾는 게 너무나 힘들 뿐. 

 

 에너지가 없어서 좀 미적지근한 반응이거나 좀 지나친 하이 상태로 말하다 뚝 끊겨버리거나 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에너지가 좀 충전이 되면 그때 좀 더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하고 되새김하면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이미지들. 

6cm 마이크로 구관 ◂▸송뭉치샵 페어리 솜덩이.

마이크로 구관은 초미니미니 인형들을 워낙 좋아해서 きゃろっと夢うさぎ를 보고는 알리를 뒤져뒤져 같은 데이터 출력 아이를 찾아서 데려왔습니다. 
일단 품이 살짝 남지만 꼬리를 떼면 나노페어리 옷을 입힐 수 있습니다. 

페어리 솜덩이는 분명 집에 8~12mm 안구라면 있는데 작업실이 계속되는 혼돈 상태라 찾아낼 여력이 없어서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가발도 있는 3~4인치 가발 그냥 씌우면 되는 데 올 상반기까지는 멘탈적인 면에서 여력을 남겨두고 싶어서 뭐든 쉬엄쉬엄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구정전에 선보일 드레스들을 위해 글을 줄이며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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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뭉실하게 말하자면 2022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무역보호장벽들의 한계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이 처리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격벽이 생겨서 더이상 엣시를 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미국뿐많이 아니라도 대륙별 발송 장벽들이 너무나도 많은 데다가 한국에서 엣시페이먼트는 페이오니아 밖에 지원하지 않는 데 페이오니아는 소량제작 핸드메이드 작가가 이용하기에 어려운 결제서비스가 되었습니다. 

15년동안 쌓아올려왔던 샵인 만큼 복잡한 심정입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야죠. 

쉽지는 않지만.

짧은 한탄을 남기며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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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와 기본형 칼리타는 요즘 안 썼더니 어디 저 안쪽에 넣어뒀는지 찾기 어려워서 일단 손 닿는 곳에 있는 드리퍼들로 한 컷.
하리오 2종 + 드립 어시스트, 카펙 플라워드리퍼 딥 27, 접이식 드리퍼, 칼리타 웨이브 스텐,  타라치네 코니컬, 입니다. 

 

 

주말 아침 집에서 느긋하게 커피한잔을 내려마시는 게 좋아 보여 핸드드립을 시작해 보고 싶어요. 

근데 좀 제대로 내려보고 싶어요. 
하는 분들을 위해 적당한 가격과 접근성 이야기를 곁들인 수다입니다. 



자신의 커피취향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면 하리오를 사세요.

많이 진하지 않아도 되고 신맛 거슬려하지 않고 깔끔한 커피를 원한다. 

→ 그냥 하리오로 사세요. 

왜냐하면 하리오 드리퍼와 필터는 마트에서도 컬리에서도 팝니다. 


가격도 온라인 5000원 언저리 마트에서도 만원안쪽으로 살 수 있습니다.

 

원두는 요즘 로스터리가 많이 늘어서 조금만 찾아보면 직접 콩 볶는 카페가 근처에 있고 원두들 등급도 좋아졌으니 그런 곳에서 추천받아 사 오시면 됩니다.
드리퍼나 필터도 같이 파는 매장이라면 80%의 확률로 하리오-만 취급하거나-를 추천해 줄 것이므로 하리오 드리퍼와 필터를 사오시면 됩니다. 

사실 드리퍼보다 핸드밀로라도 원두를 바로바로 갈아마시는 게 커피맛에 큰 영향을 주지만 이게 생각보다 노동이라 ( BGM : Look down, Look down ) 여기서 핸드드립을 포기하는 분이 많으시니 갈아오셔도 괜찮습니다. 

 

보통 세트에는 드립서버(유리주전자)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 데 두 명 이상 마실 사람이 있거나 난 세트병이 있다 하시는 분은 세트를 사시고 보통은 드리퍼+ 필터만 구해하고 다이소에서 주방용 저울을 사서 컵 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내리면 됩니다.

저도 서버를 거치면서 커피가 식는 게 싫어서 바로 컵에 내리고 있습니다. 

 

 

사실 맛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원두가 70이요 그라인더가 20이요 드리퍼는 10 정도겠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그냥 훈련된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는 게 제일 편하고 맛있지 않겠습니까?  

 



 

 그 이외의 드리퍼 선택지는 없는 건가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심화버전은 포스타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www.postype.com/@cs-coffee

 

캔디스무디의 일상 잡담: 포스타입 채널

일상 잡담. 커피. 인형

www.postype.com

 

 

추신: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플라스틱에서 뭔가 나올정도의 온도로 커피를 내리면 향미성분 다 눌어요!

그렇게 높은 온도로 커피 내리면 맛없어요.  겨울엔 국밥이지! 를 원하시면 차라리 끓는 물 추가로 온도를 올리세요!! 

플라스틱은 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높은 온도로 커피 내리면 맛없어요!
플라스틱에서 뭔가 나올정도의 온도로 커피를 내리면 향미성분 다 눌어요!
겨울엔 국밥 커피지! 를 원하시면 차라리 끓는 물 추가로 온도를 올리세요!!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세라믹 소재 드리퍼도 좋지만 미리 충분한 린싱으로 데워서 쓰는 걸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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