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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  31회 서울 프로젝트돌 ( DDP 아트홀1)

9月29日 : 第5回ぷち's FES!!2日目 Pict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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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 제 5회 마켓 더 레인(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11月10日 : 第5回ぷち's FES!!2日目 Pict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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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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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존에 쓰던 쪽가위의 경첩부분 철이 너무 물러져서 수명이 걱정된다라고 했었는데요 이후 백업용 쪽가위를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왜냐. 지금까지 쪽가위를 실뜯개처럼 써왔는데 날만 잘 서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 데 다른 쪽가위들을 써보니 날 끝자체가 얇지 않으면 원하는 땀을 노려 끊는 게 잘 안되더라고요. 

동대문에서 처음으로 추천받아 산 쪽가위가 딱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었을 줄이야!! 

날 앞부분 폭이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았는데 써보니 뭔가 달랐던 쪽가위들. 
가볍고 날이 잘 연마되어 있는 건 좋았습니다. 




 고민하다 가능한 전에 쓰던 가위와 비슷한 날인 녀석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15년 이상 사용한 가위와 함께. 

 

아래의 신품(?)과 비교해 보니 날이 저렇게나 오무라들었습니다.
요즘은 손잡이는 플라스틱이고 날은 스텐인 관리하기 편한 스타일이 주류같은데 오래동안 재고로 있던 제품인 듯 봉지안으로도 녹같은 게 보입니다. 
기름칠 좀 해서 닦아주고 끈도 좀 감아주고 해야겠어요.  
이것으로 백업 쪽가위 문제가 해결되기를!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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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작업

2024. 8. 23. 19:28

 

 

 

비가 많이 내리고 나서 공기가 조금이라도 숨쉬기 편해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슬슬 배경 음악 리스트를 할로윈 버전으로 틀 때인가. 

 

더위로 집콕하느라 뭘 했는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압 탓인지 온도 탓인지 손가락 관절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일 속도는 바닥이었습니다만. 

고온과 함께 의욕도 증발했었기에 포스팅도 오랜만입니다. 


기존 레이스를 사용하려면 서로 다른 종류 밖에 없기에 색 톤을 맞추기 위해 여러 번 테스트해본 레이스 염색.

 

 

 다림질이나 핫픽스 작업용 바디쉐잎 쿠션입니다. 

 작은 아이들용 옷은 다림질하기 까다로워서 요런 쿠션 하나 만들어두면 편해요. 

 

이렇게  간단하게 생존 신고만 마치고 다음주 초 주문 제작 드레스들 배송 한 다음, 올 하반기 행사 일정을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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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을 쓰면서 가장 흔하게 생기는 문제가 밑실 엉킴입니다.  

저렴이 재봉틀 (통칭 혼스 재봉틀)의 가마는 어떻게 되어 있나 확인하기 위해 일단 밑판을 열어 북집을 꺼내봅니다. 

단순합니다. 
지나치게 단순합니다!! 

▸  원가절감을 위해 일반 가정용 재봉틀에 비해 얼마나 생략되었는가! 를 떠듭니다.
▸  지금부터 비교기준으로 나올 일반 재봉틀은  싱거 수평가마 가정용 재봉틀입니다. 

전반적인 재봉틀 관리에 대한 팁입니다. 

 

북집이 통 플라스틱으로 일반 수평가마 북집에 있는 밑실 장력 조절하는 부품이 없습니다. 

▸ 이 부품에 걸리도록 걸어야 하기 때문에  밑실방향이 덜 헷갈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원단의 아래쪽에서 엉키기 때문에 밑실엉킴이라고 하지만 엉키는 것은 사실 윗실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밑실 엉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기서 재봉틀의 원리를 알기 쉽게 만든 이미지를 보고 넘어갑니다.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Sewing_machine)


북집을 한바퀴 돌아 밑실과 꼬이는 것은 노란실. 즉 윗실입니다. 
밑실은 아래에서 지지만 해줍니다. 

⁖ 윗바느질을 시작할 때 20cm 빼놓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래로 말려 들어가는 것도 저 북집을 한 바퀴 돌고 남을 정도의 길이가 20cm라서입니다. 
실을 감는 가마(Hook)가 돌아가는 방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밑실 방향을 거꾸로 넣으면 바로 엉킵니다. 밑실 넣는방향은 꼭 외우도록 합시다. 


그래서 북집에 문제가 생기면 실제로 엉키는 것은 보통 윗실입니다. 

⁖ 만일 진짜 밑실이 엉킨다면 뭘 더 할 생각을 버리고 얌전히 A/S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 밑실 엉킴의 일반적인 원인은 윗실이 북집을 돌던 와중 여러가지 원인으로 딱 맞지 않게 풀리면서 밑실부분에 남아버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저렴이 재봉틀의 북집은 윗실이 돌면서 부딪히는 (사진에서 붉게 표시한 면) 부분의 마감이 거의 안되어 있었어요. 

 틀에서 꺼내서 파팅라인 연마를 제대로 안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이 거칠면 윗실과 밑실의 타이밍이 어긋나기 쉽고 원단 아래쪽에서 엉키기도 쉽게 됩니다. 
아주 작은 흠에 살짝 걸리더라도 빠른 속도로 고리를 만드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윗실은 결국 엉키게 되니까요. 

일반 가정용 재봉틀에서도 밑실걸림은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자주 밑실 걸림이 발생한다 싶으시면 우선 북집을 꺼내서 옆면, 윗면부터  확인하세요.
북집을 꺼냈다 도로 넣는 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북집 전체를 살펴 샤프심 만큼이라도 찍힌 부분이 있다면(재봉실은 그보다 가늡니다. 충분히 걸릴 수 있습니다.) 최소 1000번 이상의 사포 혹은 광택용 네일 폴리셔로 매끈매끈하게 다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보다 민감한 손끝으로 만져 확인하는 것이 낫습니다.

 


 저 북집이 들어가는 부분의 정식 명칭이 뭔가 해서 뒤져보니  釜 인 것 같습니다...
 북집이 内釜,  북집이 들어가는 부분이 外釜.
 일단 다른 명칭을 찾을 수 없으므로 그냥 가마..라 하겠습니다.  

(재봉틀 개발국어(?)인 영어로 뭐라 하나 검색해 보니 수평가마=로터리훅, 수직가마 =셔틀훅  같은데... 으음. 그냥 일본어를 쓰겠습니다. )

실이 들어갔다 나와야 하는 부분이므로 열린 부분을 나란히 맞춰서 집어넣으면 됩니다.
긴가민가하면 손끝으로 살짝만 흔들면 제 위치를 찾아갑니다. 
▸ 이것도 일반 재봉틀은 기준 부품이 있어 제 위치에 들어가게 맞추기 쉽습니다.   

 

 

그나마 조절기가 달려 있는 윗실 장력도 꽤 약하단 느낌입니다. 

윗실을 4~5 정도로 해놓고 노루발 아래에 넣고 재봉틀을 돌렸는데도 되돌아 박기(무려 되돌아 박기를 지원합니다! 음, 지원은 합니다.) 할 때 윗실이 딸려 들어갑니다.  



 아래는 가정용 재봉틀과의 바늘땀 비교사진입니다. 
 휴대용 재봉틀의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차이가 더 심한 부분을 감안해 주세요.

윗면

 

밑면


윗실장력을 제대로 조정하지 못해 밑에서 많이 엉켰습니다.
조절해 줄 파츠가 없어서 밑실 장력 자체가 약한 탓도 있고요. 

  시작점 되돌아박기에서 실이 말려 뭉치는 건 보통 두 가지 이유의 콤보입니다. 
윗실이 아무힘 없이 늘어져 있다 많이 끌려들어 가는 것 + 노루발 힘이 부촉해 원단을 너무 조금 밀어서 남은 실이 뭉치는 것. 

 

보통은 윗실을 노루발 밑에 나란히 끼워두고 재봉을 시작하는 것만으로 깔끔하게 재봉할 수 있습니다. 
실을 팽팽하게 당긴 상태에서 되돌아박기 하면 되돌아 박기 시작할 때 말려들어가는 걸 조금은 막을 수 있습니다. 


휴대용 재봉틀은 노루발 힘이 없기 때문에 페달이 있으시면 페달사용에 익숙해지셔야 부족한 힘을 그나마 두 손으로 당기면서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휴대용 재봉틀 페달은 아무리 세게 밟아도 Low이상 속도로 안 나가니 걱정 마세요. 

 

휴대용 미니 재봉틀에 기본적으로 끼워져 오는 노루발은 원단 들어가는 부분을 너무 많이 가려 바늘 위치가  정말 안보입니다. (대체 이런 모양 노루발은 어디다 쓰는 건지 검색해도 혼스 이외에 나오지 않는 신기한 형태.) 
가능하면 가정용 원터치 지그재그 노루발(약 1500원)로 교체를 추천합니다.
▸ 노루발 교체방식은 의외로 원터치를 지원해 아주 쉽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바늘 위치와 갈라진 홈 위치가 맞는 좀 평범한 노루발로 바꾸고 바늘과 실 모조리 얇은 원단용으로 세팅한 다음 인형옷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보빈도 금속 보빈은 윗실 걸리기 쉬운데 플라스틱 보빈도 쓸수 있나 실험해 보려 했으나~ 혼스는 아랫실 장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석이 들어 있어서 금속보빈 이외엔 안된다는 리뷰가 있어 포기합니다. 

 인형옷 원단은 얇아서 범용성을 생각하면 일반 원단 위주의 세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다음에 다른 바늘들 몇 개 들고 와 써보라 하면서 다시 조절하기로.  

 가을 즈음엔 휴대용 재봉틀로 인형옷을 만들어보았다 글이 나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리뷰 1편 링크
https://candysmoothie.tistory.com/1610

 

인형옷 작가의 휴대용 재봉틀 간단 리뷰

원래는 '휴대용 재봉틀로 작은 인형옷을 만들어 보았다'  리뷰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부품 세팅이 많이 필요했던 관계로 '휴대용 재봉틀은 인형옷을 만들 만 한가'는 다음 기회에 다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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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팅을 바꾼 후 도전해 보았다 실패한 이야기
https://candysmoothie.tistory.com/1616

 

인형옷 작가의 휴대용 재봉틀 간단 리뷰 3

이번 편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망했어요. 에 가깝습니다.  일단 간단한 인형용 주름 스커트를 만들기 위해 혼스(?) 재봉틀의 기본 상태에서 몇 가지 교체를 했습니다.   1) 노루발바늘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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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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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휴대용 재봉틀로 작은 인형옷을 만들어 보았다'  리뷰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부품 세팅이 많이 필요했던 관계로 '휴대용 재봉틀은 인형옷을 만들 만 한가'는 다음 기회에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휴대용 재봉틀을 만져보았다.' 정도로 만족해 주세요. 

(그나저나 고민하다 검색 엔진 노출에 적당한 제목을 적어봤는데 왠지 어그로 기분이.)

 

 

▸  원가절감을 위해 일반 가정용 재봉틀에 비해  뭐가 생략되었는가! 를 떠듭니다. 비교기준은 싱거 수평가마 가정용 재봉틀입니다. 

⁖ 전반적인 재봉틀 관리에 대한 팁입니다. 


 전부터 저렴한 재봉틀은 얼마나 쓸만할 것인가? 가 궁금하긴 했는 데 리뷰만 쓰고 사용하지 않을 물건을 사는 건 아니다 싶어 망설이고만 있었습니다.

이런 저의 한탄(?)을 들은 친구가 본인에게 본체를 양도하고 공간과 촬영용 초보의 손을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
오늘의 리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유튜브등에서 리뷰를 찾아보기 쉬운 모델로 결정.  (혼스 미니 재봉틀과 거의 같은 모델.)
본체와 페달의 필수 기능만 들어간 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핸드미싱기는 처음부터 생각도 안 했던 것이 한 줄 실 미싱은 코바늘 사슬 뜨기 구조라 쌀포대처럼  잡아당기면 죽 풀려버리므로 원단 재봉용으론 부적당하니까요. 

 

 

▸윗실 고리처럼 일반 미싱에서 고리로 되어 있어 걸어 당기기만 하는 부분들이 모두 구멍 처리가 되어 있어 신경써서 꿰어야 합니다.  작업량이 많거나 실을 자주 바꿔야 할 경우 상당히 귀찮을 것 같습니다.





⁖ 인형옷을 만들 때에는 매우 작은 곡선을 노루발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돌려 박아야 합니다. 오른손은 노루발을 올리고 왼손은 원단을 돌린다음 페달을 밟는 재주가 필요합니다. 사람 옷이라면 모를까 인형옷을 만드실 생각이라면 꼭 연습을 해서 페달에 익숙해 지도록 합니다. 


 오른쪽의 가위표시는 실끊개입니다. 
(보든 부품에서 뭔가 생략된 미니 재봉틀이지만 실끊개만은 꽤 스륵 잘려서 오오~ 했습니다.)


그나저나 제 재봉틀은 조명이  전원과 함께 켜지는 모델이라 저 전구표시를 보고 불이 안들어오는데 ??? 만 했는데 나중에 뒤져보니 따로 노루발 뒤쪽에 버튼이 있다고 합니다.

(친구가 확인해 보내준 사진)

 

 안그래도 기본으로 장착돼 오는 노루발이 지그재그??? 노루발이라 일자박기할 때 바늘 위치 잡기 어려운데 바늘의 위치라도 잘 보여야 그나마 재봉선을 따라 바느질 할 수 있으므로 조명은 꼭 켜고 바느질하도록 합시다. 

기본 검수는 했는지 처음부터 따라온 원단 조각. 

 


기존 사용하던 노루발보다 넓어서 바늘위치가 감이 안잡히나 했는 데 노루발 스타일도 문제였습니다.
▸ 뭔가 많이 생략된 오버로크 노루발처럼 생겼는데  바늘 앞부분이 가려져 바늘과 원단이 만나는 곳이 보이지 않는 희한한 노루발입니다.

+ 방이 아무리 밝아도 바늘 바로 위에서 빛이 내려오지 않으면 바늘위치 잡기 어려웠습니다.


바늘은 바늘 땀을 보면 14호 되는 것 같은 느낌인데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
기본으로 끼워져 오는 실도 꽤 굵은 느낌입니다. 실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2~30수는 넘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60수 면 원단 기준으로 가정용 9호 바늘 ,실 - 최소 40수 이상 60수 권장 (코아사 45수 이상)세팅이 무난합니다. 

 


윗실거는 방법은 재봉틀자체에도 인쇄되어 있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바늘에 실을 꿰는 것도 전 이젠 눈으로 본다기보다 손끝의 감각으로 끼워서 그럭저럭 끼우기 어렵진 않았는데 처음엔 좀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재봉바늘과 노루발 사이의 좁은 공간 때문에 실 꿰기가 거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도구의 도움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
https://candysmoothie.tistory.com/1159

 

재봉 아이템 잡담..

재봉세계의 오묘함이란 초보자일수록 비싼 미싱을 쓰는 게 헛 돈과 정신건강에 좋고 저렴한 재봉틀은 그나마 기계를 오래 써본 사람이나 쓸 수 있을까 말까하다라는 데 있는데 있습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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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걸이가 너무 짧습니다. 퀼팅실 정도의 작은 실패가 아니면(퀼팅실은 실 방향이 반대라 재봉틀용으로 비권장입니다. 한두번 사용하는 정도는 괜찮더라도 계속 사용하면 재봉틀에 무리가 갑니다.)  안정적으로 걸리지 않아 볼펜깍지등으로 연장하거나 따로 실걸이를 써야 합니다. 


▸밑실은 안정적인 장력을 위해 팽팽하고 골고루 감겨야 합니다. 아니면 윗실과 쉽게 엉킵니다. 그런데 미니재봉틀의 기본 세팅만으로는 탄탄하게 감기지도 않고 한쪽으로만 기울며 감깁니다. 혼스재봉틀 밑실 감는 방법이란 동영상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만지면 만질수록 미싱 자체가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위해 만들어지진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럼 침판을 열어봅시다. 

 

▸ 기본중의 기본이어야할 전용 드라이버가 부속품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해 주세요. 

이건 제가 사용하는 재봉틀 나사용 드라이버입니다. 



손잡이가 따로 붙은 건 싱거를 사니 기본으로 따라온 녀석들.  
오른쪽 아래의 ㄱ자 드라이버는 알리에서 샀는데 좁은 공간에서도 걸리지 않아 편합니다. 

일 년에 한두 번 사용한다 하면 괜찮지만 정기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거의 반드시 침판을 열어야 할 일이 생기므로 재봉틀용 드라이버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다 떨다 보니 작성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일단 1, 2로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2는 내일 올릴게요. 


미니 재봉틀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문제인 밑실 북집 트러블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얘길 할 예정이므로 기다려 주세요. 

 

https://candysmoothie.tistory.com/1611

 

인형옷 작가의 휴대용 재봉틀 간단 리뷰 2

재봉틀을 쓰면서 가장 흔하게 생기는 문제가 밑실 엉킴입니다.  저렴이 재봉틀 (통칭 혼스 재봉틀)의 가마는 어떻게 되어 있나 확인하기 위해 일단 밑판을 열어 북집을 꺼내봅니다. 단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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