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프젝돌과 상관없이 그냥 저장해 놓은 사진 중 하나로.  (편집하기 귀찮았습니다.)

최근의 큰 변화와 도우미 친구의 갑작스러운 증발(은 아니고 고향 소환..;;)로 루틴이 모조리 깨진 고양이와 같은 상태로 어버버버하게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와중에 급하게 미니어쳐 작가 쌀님의 도움도 받고 https://x.com/greenthumb_24 

(며칠 남지도 않은 상황의 SOS에 흔쾌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랄까. 평소에도 그다지 멀티가 잘되진 않았지만 눈치 빨로 어떻게든 때워왔는 데 이번엔 때울 여력이 없었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이제 당분간은 페이오니아 계좌유지비를 벌기 위해 엣시 업데이트를..

 

P. S.  주문제작 원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파란만장한 올해초를 넘기고 나니 상반기는 그냥 넘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주문제작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면 제작기간을 좀 당겨서 잡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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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 프로젝트돌에 참가합니다. 

 

 부스위치는 A-08입니다.

 


오비츠11& 넨도로이드돌 + 코코리앙&쿠무쿠쿠용 프린트 드레스들을 가지고 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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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 노트

2025. 4. 13. 13:55

 

 1/12 아이들 배경 느낌으로 쓸 수 있는 A6 바인딩 노트입니다. 

 노트 자체는 기존 제품에 

 

 

이렇게 앞과 뒤 표지를 샤샤샥 그려서 출력하고. 

버섯펀치가 1공 짜리라 앞, 뒤+ 속표지 18번의 펀칭 끝에 

 

요렇게 완성! 

목적이 있어서 만들었으니 조만간 어떻게 쓰려고 만들었는지 공지하려 합니다. 

제발 스케줄 꼬임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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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시페이먼트

2025. 4. 4. 18:23

집중력 번아웃 상태라 충동구매 지름 결정에서조차 스트레스를 받을 지경이 되어 실수를 하면 안 되는 일들은 모조리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엣시가 4월 이후론 페이팔을 쓸 수 없음 공지를 날려 어쩔 수 없이 엣시페이먼트 활성화를 했습니다. 

 

 

 

페이오니아 주소 인증은 이미지 편집 가능성을 검증을 하는지 사진찍어 첨부하는 족족 실패하고 아예 스캐너에서 PDF모드로 떠서 첨부하니 통과되더군요. (이미지 가공 검증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사진도 크롭이나 보정 같은 거 전혀 안 한 상태로 첨부하면 가능할 지도요.)

 일단 중요한 설정 하나는 끝났으니 잠시 프로젝트돌 전까지 다시 절전 모드로 들어갔다 나오겠습니다. 

 

 

 4.8 추가. 

 아직 활성화하라는 공지가 사라지지 않는데 들어가보면 또 선택할 옵션이 없습니다.

 활성화가 됬는데도 공지가 뜨는 건지 아직 판매나 지불이 발생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엣시측에 개인정보 추가제공을 안해서인지 모르겠는 상황.

 일단 한두주 추이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4.10추가.

엣시페이먼트 첫 주문이 들어왔는 데 샵 운영기간이 있어서인지 일단 따로 추가인증은 없어보입니다. 

연결후가 아닌 실제 엣시페이먼트 첫 이용 후 공지가 사라지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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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결정장애중.

2025. 3. 21. 16:30


SP 드레스들의 코코쿠무 드레스들을 만들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가격책정입니다. 

드레스 가격을 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손품, 부자재 가격등을 반영하게 되는 데 Night of the Milky Way 같은 경우 작은 드레스라 하더라도 사용하는 모쿠바 메탈릭 레이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높은 가격이 되었습니다. 

 

 

메탈릭 레이스들이 아니더라도 프린트 드레스들에는 작은 인형에 적당한 하늘하늘감을 위해 프렌치레이스(리버레이스라 알려져 있는) 가는 실로 짠 토션레이스 등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러가 올라서 고민입니다. 😱

 

자연스러운 주름을 위해 얇은 레이스를 쓰다보니 레이스자체가 빧빧히 받쳐주는 힘이 없어 치마가 충분히 풍성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파니에등으로 받쳐주시면 좋아요. 

 

 

스트레스로부터 회피하기 위해 3월의 일정을 정하지 못한채로 미뤘더니 4월의 일정이 알 수 없게 되었다는 혼돈 상태입니다.
초여름의 여러 행사들도 신청은 해두었는데 공지를 미루고 있습니다. 

이러다 더이상 미루지 못할 타이밍이 코앞에 닥치겠죠! 

밖에서 작업을 위해서! 란 핑계로 (그냥 만들고 싶어서) 미니 틴케이스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UV스티커로 붙인 건가? 싶은 미묘한 두께감이 있습니다만 프린트한 다음 프레스해 만드는 대량생산 틴이 아닌 이상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저 중국제 미니 저렴이 콩가위로 코아사는 잘 안잘립니다. 
색이 참 현란해서 마음에 안들지만 밑에 초키 미니어처 스타일 가위가 날 예리하고 썩둑 잘 잘립니다. 
캡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손잡이에  붙어있는 스타일도 밖에서 쓰기 편하고요. 
색만 좀 차분했으면 좋았을 텐데.
날 끝이 급하게 뾰족해지는 구조이므로 사용완료하자마자 캡을 씌워두는 것만 잊지 않도록 합시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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