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2020. 7. 20. 11:31

원래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이패드를 사고 뭔가 깔아보자 해서 하고 있는 펭귄의 섬.
3D 렌더링때문인지 펭귄 수가 늘어나면서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심하고
골드 인플레가 심해져서 슬슬 그만둘까 싶긴 합니다만,
일단 귀여워서 해둔 캡쳐를 몇장 올립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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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rinted fabric

2020. 7. 17. 17:00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만든 프린트 원단입니다.
투왈드 주이. 작은 쪽이 좀더 오비츠11 비율이라는 느낌이지만
일단 만들어 입혀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투왈드 주이들은 푸른색은 좀더 진하게 하고 붉은색은 좀더 채도를 낮출 예정입니다. 


전 매우 비자연친화적인 사람입니다만 이번엔 플로랄 계열을 좀 많이 뽑아봤습니다.

일러스트와 원단으로 뽑은 다음의 느낌은 또 다릅니다.
 한번에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살리고 별로인 부분은 교체해서
최종 디자인이 되곤 합니다. 

어서 원피스들을 완성해서 입혀보고 싶습니다~~ *_*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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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Life

2020. 7. 16. 19:47

 단조로운 생활의 연속..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뭘 바라냐기에 커피관련 물품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넣은 웨이브 드리퍼. 

의외로 이제야 웨이브 필터를 가지게 된 것은 
고노와 하리오와 칼리타가 모두 있기 때문에 새 드리퍼를 사기에는 좀 이런 마음이 강해서.
선물이란 이럴 때 좋습니다. 

좀 뒤져보니 백색필터임에도 종이향이 세서 린싱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라 린싱후 온도나 원두량은 그냥 평소 하던 대로 해서

드립해 보니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내리는 커피란 귀찮거나 피곤 할 때 그야말로 푸어오버!!! 가 되기 쉬운데 
그런 오차를 가능한 줄일 수 있게 만든 드리퍼란 느낌입니다. 
약배전을 잘 살린다는 평이 있었는 데 강배전으로 내려보지 못해서
비교는 어렵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 느낌. 
내려오는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아 적당한 농도의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당분간 드립이 끌리면 웨이브를 쓸까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카포트!!

2샷(컵)짜리라 하는 데 압력도 압력이지만 생각보다
바스킷에 들어가는 원두량도 그렇고 살짝 묽은 1.5샷 느낌입니다. 

 

그래도 가정에서 커피콩 지방의 풍미를 뽑아내려면 이만한 도구가 없다는 느낌. 
 라떼나 아포가토등을 만들어도 커피의 향이 눌리지 않고 올라와서
확실히 커피에 뭔가를 섞으려면 모카포트쪽이 맛있습니다. 

캡슐에는 없는 신선함까지 (캡슐에 있는 편리성과 다양함은 넘기고). 

왠지 브리카가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만  
당분간 있는 도구들로 참자. 

이렇게 오늘도 커피도구들은 슬금슬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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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2020. 6. 23. 23:12

 하겐다즈가 2+1을 하니 일단 저장을 해둬야죠. 

급격하게 더워지는 날씨덕에 살짝 더위를 먹은 상태입니다. 
살살 달래가면서 컨디션 조절중인데 비가 쏟아지면서 
기온이 좀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결론... 일해라!! 나 자신이여!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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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열심히 작업해서 원단 주문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수면부족 때문인가 왜 이리 컨디션이 별로인 건지.. 

어디 염증이라도 떠돌고 있는 지 관절들이 여기저기 쑤시네요. 

고로 오늘은 일찍 뻗을 것 같습니다..

 

+ 요즘의 즐거움 이야기..  

필압이 강한 편인데다 누른 상태에서 문지르는 작업이 많다 보니 팁커버가 저렇게 닳더군요.

 어쩐지 빨리 구멍난다 했다.

종이질감 필름 표면도 이미 자국으로 맨들맨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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