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4칸(+ 사진엔 없는 데 핫픽스 반칸) 정리완료입니다. 

 

 

휠케이스들엔 한눈에 배리애이션이 보이도록 버튼과 버클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12칸 사이즈에는 펜던트같은 소량  파츠들을 정리. 
4칸 케이스는 양이 많거나 깊이가 필요한 파츠의 정리를 했습니다.

 

 메탈 파츠. 비즈들. 크리스탈들입니다. 

 이것으로 일단 뭘 가지고 있는 지 보기 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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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과물 사진 한장.

 

아이홀 모양 때문에 타원 안구아니면 착용할 수 없는 넨드로이드 커스텀페이스.

아이홀을 가느니 타원 안구를 만드는 게 더 쉬울 것 같아 안구를 만들기로 합니다. 
몇가지 시행착오 끝에 그럭저럭 사이즈가 맞는 글라스돔을 구하고.
(타원 몰드로 UV레진을 이용해 만드는 게 가장 사이즈도 맞추기도 쉽고 완성도 높게 제작이 가능했겠지만 재료를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사야 한다는  점에서 포기.)

 

행사 러쉬로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다가 지금 만들지 않으면 또 한참을 까먹고 있을 것 같아 급하게 클립스튜디오를 엽니다...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어서 두시간만에 급하게  칠하고 편집하고 등등을~ 하려다 보니 대실수들을!!!

 

일단 그리고 돔 글라스는 팽창되어 보이니까 흰자위 부분을 감안해 사이즈를 잡는다는 걸 까먹은 건 그렇다 치고.

(아니. 전날에는 충분히 줄여야지 하고 멀쩡히 생각했다구요.)

무엇보다 안구를 만들려면 출력분이 각각 두개씩 있어야 하는데! 그걸 까먹었습니다.. 하아아아아아.. 이건 대체 뭔 정신머리인가.
 그래서 오드아이로 끼워야 할 판입니다. 

두시간만에 색칠 조정 배리에이션 만들기 출력용 파일 변환 등등을 함께 하면 이렇게 됩니다.  

 원래  한번은 샘플 출력해보고 만드는 데 시간문제상 건너뛰었더니 대참사가. 

+ 샘플은 집에서 뽑아보면 되지만 인쇄질 때문에 실제 안구 제작용은 출력소 이용을 해야 해서 개정판 안구는 언제 만들지 모릅니다. (뭐, 혹시 안구 안파시나요? 하는 문의라도 들어오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근데 팔만한 퀄러티긴 한걸까..)

 여기서부터 잠깐 너무 의식의 흐름인 중얼거림이 나옵니다. 

출력물의 질에서 기기보다도 종이를 많이 타는 것 같은데 집 프린터가 중량지는 걸려요. 


인디고 출력이 가능한 전문적인 출력소가 아니라면 출력 퀄러티 무난한 아트지가 좋습니다.  
생각난 김에 검색해 보니 인디고..는 배송료 구나. 그런데 담엔 200 아닌 150이 나을 듯.  80짜리 A4 아트지 없나.. 100g이 최소네 하고 마음의 소리가 너무 새어나옵니다.

마지막으로. 꽃 안구..는 글라스돔 상태론 예쁜데 실착 하면 이런 좀 호러분위기가 되어 버립니다.. 으음.. 


그러면 결과물이 예상보다 마음네 들어서 만족하면서 사진 한장을 더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나마 비슷한 색으로 맞췄는 데 보이지나요?

미세한 오드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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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핀 테스트중.

2023. 3. 9. 11:49

장바구니에 넣어둔지 어언 몇달.. 
드디어! 결심이 서서 극세 표본핀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용감 테스트중.

 조만감 사용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 배바늘타입 비즈바늘의 후기도 쓸 예정입니다. 
비즈공예가 아니라 원단에 비딩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 장단점이.. 으음. 

 

 + 아래는 핀이 다닥다닥 꼽혀 있는 사진인데 느낌이 좀.. 인가 싶어서 살짝 경고를 해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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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크래프트 가방

2023. 3. 6. 21:15

캔디스무디 페이퍼크래프트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점점 깐깐해지는 배송 규격 때문에 점점 작아지는 특전들.. )

 

몇 번의 샘플 제작을 통해서! 

아래처럼 열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과연 들어갈만한 것이 있을지! 

손잡이 붙이는 방법 참고..인데 저 점보다 2~3mm 더 바깥쪽으로  붙여주시는 걸 권장합니다. 
얇은 종이로 샘플 제작을 했을 땐 괜찮았는데 중량지 인쇄가 되니 인형 손에 걸기엔 좀 넓은 쪽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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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토이 손가락 위의 드래곤입니다. 



50장 넘게 찍었는 데 얼굴에 초점이 맞아 보이는 사진이 3~4장.

다른 사람들 사진도 다 초점이 등에 가 있는 걸로 봐서 조형상의 문제 같기도 해요. 

그나마 뀨~ 하는 얼굴로 찍힌 사진을 한장. 
아이라인 삐져나온 위로 검은색 선을 덧칠해 주고 싶은데.. 이러다 그냥 까먹지 싶습니다.

귀여운 녀석.

용도 불새도 환수종류들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주의. 오늘의 잡담은 의식의 흐름을 따르다 보니 원어가 마구 튀어나옵니다. 매니악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건너뛰세요! )


20대 초반 잠깐 모았던 용모양 메탈 악세사리들도 아직까지 가지고 있고. 
제로 드래곤블러드의 루프가 피규어로 나올 가능성은 전무하겠죠. 드라마 자체가.. 으음... 으음.. 

 

 

4개 세트로 사서 두마리 남기고 두 마리 팔까 하고 구매했는 데,

요 겐시(보라색)는 보자바자 바로 뜯었는데 남길 나머지 한 마리를 토묘(레드 와이번)으로 할까 하나다(그린 드래곤)로 할까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사실 하나다보다  나스(블랙 드래곤)가  있음 좋겠다 싶은데 걔는 박스 세트에 들어있는 색...  ಥ_ಥ
객관적으로는 나스보다 에메랄드색 하나다가 더 예쁜데 전 그린계열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드래곤은 캡슐 쪽 와이번은 박스타입 쪽 애들 색상이 더 예쁜 것 같아요. 

 

비록 날카로운 발가락 조형 때문에 손가락을 좀 긁지만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뀨!

 

마지막 딴소리.

검색하다 알파테스트 중인 허니베어 코리아 사이트 같은 걸 발견했는 데 사업자 정보가 손오공이라 

설마 허니베어 정식 수입인가!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미모사, 클로버는 다 그대로인데 렌게는 로터스..? 

해서 뒤져보니 렌게=蓮華.. 설마 중식  수저 무늬가 연꽃이 많아서 렌게가 된 건 아닐 테고! 

(뒤져보니 연꽃잎 한 장을 뗀 모양과 닮아서 렌게가 되었다고 합니다. 몰랐다. 하긴 곰돌이 이름으로 숟가락은 좀 있을 수 없긴 했지..)

 

 그러면 어떻게든 게으른 자신을 채칙질하려고 이번주 내 ETSY업데이트 땅땅을 해놨으니 일하러 갑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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