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커스텀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찼던 어느날 
커스텀하기 쉬워 보이는 녀석들을 고민하다 찾아낸 
팝마트 푸키. 

숲속요정 시리즈중 플라워 페어리.
유니콘아이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목파츠 분리가 쉬운 아이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몸에 연결된 목파츠를 잘라내고 관절 바디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핀바이스와 연마봉을 이용 구멍을 내고 홈을 파 줍니다. 

남아 있는 오비츠11 노멀 바디가 있어서 그걸 사용할까 했는데 
머리 크기 때문에 큐포쉬 바디가 더 잘 어울리네요. 

오비츠 바디와의 조합했을 때.
사진보다는 실물쪽이 좀 더 헤드가 작은 느낌이 강합니다. 

큐포쉬 바디. 
이쪽이 좀더 자연스럽습니다. 

커스텀에 대한 욕구는 아직 남아 있어 새로운 아이를
만들고 싶어 손이 드릉거리긴 합니다만 
이보다 큰 일을 벌리려면 공구가 필요하고
어느새 다음 행사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일단 
야망은 일시정지입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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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드레스들.

2020. 1. 18. 21:13

 월요일 오후 9시(예정) 메일오더 예정인 발렌타인 드레스들입니다. 
설 연휴가 코앞이라 망설였는 데 
미리미리 입혀서 노실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배송하고 싶어서 
월요일로 오더날짜를 잡았습니다.

대신 이번 메일 오더에서는 입금 확인 기한이 짧습니다. 
 22일 화요일 오후 1시까지 입금확인이 되지 않는 오더에 대해서는 
잠시 배송 마감을 하고 설을 쇤 다음 배송 개시할 예정이므로 
이부분 꼭! 주의해서 오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3종류는 booth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 https://candysmoothie.booth.pm/

 

Candy Smoothie - BOOTH

Candy Smoothie ミニチュアドール, オリジナルプリントドレスなどを作っています。 たまにアイドールに参加しています。 Twitter https://twitter.com/candy_smoothie Instagram http://instagram.com/candy_smoothie/ オビツ11ドレス / レディ・アマルシア(4,000 JPY), オビツ11ドレス / メタモルポーセース(3,000 JPY), オビツ11ドレス / カルーセルピンク(3,000 JPY), オビ

candysmoothie.booth.pm

ETSY에도 올리고 싶었지만 완성이 늦어져서
설 연휴기간까지 생각하면 발렌타인전까지는
도착이 어려울 듯 해서 일단 booth에만 올릴 예정입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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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20. 1. 1. 00:0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everyone!!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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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days!

2019. 12. 25. 21:10

내년에도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떨며 폭식하면서
파티셰를 잡아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몰아보면서 보내고 싶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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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dunit?

2019. 12. 21. 10:19

고전추리소설류를 좋아합니다.
특히 크리스티 여사계열. 
금전과 치정은 여전히 인간에게 주요한 살인동기니까요.

BBC 드라마들에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싸이코패스가
다수 등장하는 작품의 성격상 아주 좋았고 
검찰측 증인은 주연배우들의 멱살 캐리였고 
누명과 ABC살인사건에 이르면 건조한 분위기를 낸다고
탐정과 소시민이 죄다 반사회성 인물처럼 나와서 
범인을 찾는 이유를 잊게 만들어 지루했습니다. 
모두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과 모두를 짜증나게 만드는 건 좀 다르지 않나...
창백한 말은 정내미가 떨어져도 상관없는 작품이니
그나마 싶어 약간만 기대중입니다. 

작품별 편차가 있어 주로 리메이크되는 작품이 있는 이유가 있지만
영상물이라면 긴다이치(할아버지)류도 잘 보는 편입니다. 

추운 겨울엔 담요 뒤집어 쓰고 미스테리를 즐겨야 겠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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