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직전

2022. 3. 16. 12:39

네.. 그렇습니다.

 해도해도 작업이 끝나지 않아요....

이 시점에서 정줄을 잘 잡지 않으면 QC가 확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시간단축이 좀처럼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금요일까지는 발송을!!!  T^T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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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 잡담.

2022. 3. 10. 23:16

일단 담주내에는 배송을 목표로 주말까지 남이 내린 커피 사다 마시면서 열심히 일할 예정입니다. 
실수 없이 작업할 수 있으려나.. 

 

 

인류의 역사중 가장 많은 경험이 쌓이는 건 언제나 바로 이 순간이라하더라도 인간은 불행보다 불안을 견디는 힘이 약한 존재입니다. 

약 2년동안의 범지구적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겪으면서 멘탈건강을 위해서 얻은 교훈.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고, 모레의 일을 생각하지도 말고, 내일에 대해서까지만 생각하라.

 

 물론 하루종일 뭔가를 생각하지 않고 있는 순간이 거의 없는 사람이므로 그게 쉽지 않습니다만,

내일 이후에 뭔가를 해야지 하고 떠올리는 순간 억지로 다음 끼니는 뭐 먹지? 라던가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본다던가 하며 다른 화제로 관심을 돌리는 노력을 하다보면 조금씩은 익숙해 집니다. 

 

희망은 우리에게 내일을 주지만 모레에는 절망으로 되돌아오곤 하는 추상명사입니다.
그러니 내일까지의 일만 생각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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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on just a little while longer
Everything will be alright...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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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구리 라이프..

2022. 3. 7. 21:43

 

작업중 커피타임에 먹을 달다구리.. 를 찾아 해메는 요즘입니다. 

레이즌 버터샌드야 익히 아는 조합에 시모다타미는 생각보다 크림이 버터리하지도 모카스럽지도 않아서 좀 미묘...
초코마론은 마론맛은 좀 약한데 전체적으로 묵직하면서 디저트로써의 조합은 훌륭했습니다. 

사브레니소아가 매우 취향. 랑그드샤 좋아하는 데 일맥상통하는 느낌입니다.
사과쇼숑.. 은 결이 살아있어서 기대했는데 라플보다 약간 못했다는 느낌. 

바닐라 롤케익은 이동시 다 분해된 걸 재조합...
시트와 크림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스트로베리무스. 
최신쇼콜라티에 영상들을 보고 있다면 가끔씩 무스케익이 끌립니다.
(신맛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아서 아주 좋아하는 케익류는 아님.)

 

유자크림치즈무스

 

 

좀 오래전에 먹었던 사진인데 

하얀딸기. 
당도는 꽤 있는 것 같은데 풋내가 강한 편이어서 풋내를 누를 크림이나 시럽과 함께 제과류에 장식적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면 과일만 먹는 걸 좋아하는 한국인 취향에 안맞을 딸기입니다.

(한국의 과일포장은 지나치게 대용량이라고 생각하지만 딸기만은 많이 담아서 많이 먹을 수 있는 쪽이 좋아요. 
최근 딸기값이 좀 괜찮아져서 기쁩니다. )

뚜레쥬르 초코케익은 미니어쳐와의 사진용으로 구매.
사실 초코 케익은 콩다방 초콜릿 무스를 더 좋아합니다. (아티제 자하토르테보다 이쪽을 선호)

 

 

마지막은... 

으음..아이스크림에 들어가 눅눅해지는 것 방지용인지 좀 단단해서 몰티져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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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웃 커넥트

2022. 2. 21. 12:19

모바일 모드에서까지 제대로 작동할지는 모르겠는 데 네이버 이웃으로 캔디스무디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독하실 수 있는 이웃커넥트입니다. 

 

 

 

 

PC버젼에서는 오른쪽 메뉴 아래를 보시면 구독버튼이 있습니다.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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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프린트드레스 카탈로그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유없이 계정이 정지되는 일을 겪고 나니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좀 더 관리가 쉬운 카탈로그를 만들어야 겠다는 필요를 느꼈습니다. 


간단하고 깔끔한 레이아웃에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걸렸던 문제, 로그인 없이도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뭐일까 고민하다가 앱 지원이 안되는 건 아쉽지만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문제 없이 열리는 걸 확인하고 플리커 앨범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텀블러는 관리자 메뉴가 좀 정신사나운 느낌이고 픽시브는 인스타그램처럼 가입하지 않으면 안되고 핀터레스트는 저작권자보다 우선 검색에 뜨는 게 싫어서 제외했습니다. 

 

 

https://flic.kr/s/aHBqjzD39H

 

 

어디 한 군데씩 마음에 차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컬렉션에는 올려두지 않았던 프린트들도 참고자료 느낌으로 가능한 다 올려 두기로 결정. 

그래서 80장 이상의 사진을 한번에 정리해야 했는데 태그나 내용을 일제히 입력, 수정이 아주 쉬웠습니다.

과연 사진 공유 플랫폼인 플리커.

다음 주문제작시 좀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

Posted by Candy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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